2021/6 - 백준 첫 시작(한달동안 기초문제들만 슬쩍봄)
2021/12 ~ 현재(2022/4/1기준) 백준 5개월, 푼 문제 420개, 플레티넘 2 20점
2021/2/8 codeforces 첫 시험
2021/4/1 기준 contest 9회 참여, 레이팅은 1484... 아직은 푸는 속도와 실수에 발목을 많이 잡히는 것 같다.
virtual이 도움이 될까 싶은 마음에 안하고 있었는데 최근에 한번 쳐본 후로 생각이 바뀌어서 앞으로 virtual을 가끔씩 해보려고 한다.
2022/4/10 극심한 슬럼프
요새 문제들이 손에 잡히지 않고 글씨가 둥둥 떠다니는 느낌이다. 실수도 너무 많고, 실수를 한 문제를 디버깅하는게 너무나도 귀찮은 상태다. 대충 머리속으로 알고리즘을 생각한후 TLE가 날 것 같으면 submit조차 하지 않거나 그리디 문제의 포인트가 생각나도 정당성을 증명하지 못하면 넘어가지를 못해서 틀린 경우가 더러 있다. PS를 하며 최대 난관이 완벽한 증명없으면 넘어가질 못하겠다는 부분이다. 이러한 점에서 흥미가 떨어진건지 대회를 볼때의 긴장감조차 사라졌다. 원래 공부 방식대로 Kaggle과 대학원 입시준비를 같이하며 분산시켜서 공부하는게 나을 수도 있을 것 같다.
부족한 실력과 함께 3번의 대회에서 이러한 생각들이 들며 2~3솔이 전부였고 바로 어제의 시험에선 2솔에 1개는 hack을 당해서 사상 초유의 1솔로 마무리...
2022/4/24 codeforces global round 퍼포 2050
슬럼프이후로 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않아 요새 재밌다고 느꼈던 해석학, 위상수학을 위주로 보며 kaggle을 조금씩 하고 있었다. 코드포스의 레이팅을 그대로 1300대로 마무리하고 싶진 않아 시험만 보다보면 장기적으론 우상향이겠지라는 생각으로 보았다. div2는 역시 죽쑤는중... 실수가 너무 많고 빨리 푸는게 익숙하지 않다. 그러던 중 div1 + 2의 globla round가 있었고 5솔로 퍼포먼스 2050을 찍으며 레이팅이 200올랐다. 현재까지 div1 + 2의 퍼포먼스는 각각 1800, 2050이 나왔는데 div2의 퍼포먼스는 상당히 좋지 않다... 이번에 풀땐 노트에 필기를 적극적으로 해봤는데 다음 div2때도 노트에 쓰면서 해봐야겠다.
2022/6/16 첫 블루 달성
그냥 보면 언젠간 가겠지라는 무념무상의 마음가짐으로 자주는 아니더라도 꾸준히 Div.2가 있으면 참여를 하였다.
1575를 달성한 후 3솔에서 핵 당하고 다음은 2솔로 끝난 두번의 처참한 성적에 의해 레이팅은 150점 이상 떨어졌었다.
코드포스를 접을까 하던 와중에 스스로 PS를 취미로 하고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자각한 후 그냥 즐기며 보기로 다시 멘탈을 잡았다. 다행히도 그 후 몇번의 우여곡절과 Codeforces Round #800 (Div. 2)에서 4솔로 +112 점을 가져가며
1619점, 첫 블루를 달성하였다. 이제 당분간은 일과 부족한 개인 공부를 좀 채워넣은 후 리프레시해서 다시 등반해보려 한다.
2022/6/19 백준 다이아 달성(전체 랭킹 647등)